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벼랑 끝에서.
벼랑 가까이 오라고 해서 다가갔습니다.
더 가까이 오라고 해서 또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벼랑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아래로 밀어버렸습니다.
나는 그 벼랑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나는 그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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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folio : moon5606
일러스트레이터 문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