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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건 없었다.

당연한 건 없었다.



언제부턴가 익숙함과 편안함에 가려져


당연시되는 것들이 있다.


내 사람의 호의도, 주어진 행복도.


모두 원래 그래야만 하는 것처럼


당연히 여기며 우린 살아왔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을 잃고 나서야


알게 되는 사실은


누군가의 존재마저도 모두


당연한 건 없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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