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신가요?"
AI와 자동화 기술이 빠르게 일상에 스며들며,
이제 산업 구조와 함께 ‘직업’ 그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직업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5~10년 안에 수많은 직업의 고용 전망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2030년 사이 고용이 늘어날 직업과 줄어들 직업,
그리고 생성형 AI 기술이 어떤 역량을 대체할 수 있을지 한눈에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래프 설명 왼쪽 : 고용 증가가 예상되는 직업군 (파란색)
오른쪽 : 고용 감소가 예상되는 직업군 (보라색)
다이아몬드 마크 : 각 직업군의 고용 순변화 (증가 - 감소)
- 빅데이터 전문가
- AI 및 머신러닝 전문가
- 사이버 보안 전문가
- 지속가능성 전문가
- 로봇공학 엔지니어
- UX/UI 디자이너
- 디지털 마케팅 및 전략 전문가
- 재생에너지 기술자
-> 공통점 : AI, 데이터,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관련 직업
- 은행 텔러
- 데이터 입력원
- 행정/비서직
- 회계 및 급여 담당자
- 창고 재고 관리직
- 우편 서비스 직원
- 텔레마케터
-> 공통점 : 단순 반복적, 자동화·디지털화로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업
1)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필수
2) 자동화에 대응한 재교육/전환교육 필요
3)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 산업이 고용 창출의 중심
4) 관리·지원직군은 점점 축소될 가능성이 높음
*그래프 설명
가로축: 기술 그룹 내 세부 기술 중 AI 대체 가능성 비율 (%)
연한 파랑 : 매우 낮은 대체 가능성
파랑 : 낮은 대체 가능성
연한 갈색 : 중간 대체 가능성
진한 갈색 : 높은 대체 가능성
(아주 높은 대체 가능성(very high capacity)’으로 평가된 기술은 없음)
- AI와 빅데이터
- 독해, 작문, 수학
- 마케팅과 미디어
- 시스템 사고
- 다국어 활용
- 프로그래밍
- 재무 관리
→ 공통점 : 데이터 기반, 언어/분석, 시스템적 사고 중심 기술
- 공감 및 경청
- 감각·처리 능력
- 수작업 기술, 인내심, 정밀성
- 창의적 사고
- 멘토링, 코칭
- 유연성, 민첩성, 회복력
- 환경 보호 활동
→ 공통점 : 감정·상호작용, 신체·감각, 창의성 등 인간 고유 역량
1) 생성형 AI는 정보 처리·분석·언어 기반 업무에서 강력한 보조 또는 대체 역할
2) 사람만이 발휘할 수 있는 감정적, 창의적, 신체적 역량은 여전히 중요
3) 미래 직무 역량 개발 시, AI와 협업할 수 있는 스킬과 인간 고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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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계 경제 포럼 2025년 미래 직업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