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낯대 시필사 소모임 프로젝트
문득 이 시는 나로 하여금 가족을 생각나게 한다.
시는 시인의 가슴을 파먹고시인은 시의 심장을 파먹고부자는 가난한 자들의 노동을 파먹고가난한 자는 부자들의 동정을 파먹고죽음은 삶의 흰 살을 파먹고삶은 날마다 뜨고 지는 태양의 숨결을 파먹고태양은 쉼 없이 매일매일 자라나는 희망을 파먹고희망은 너무 많이 불어 터져버린 일회용 푸른 풍선 같은하늘을 파먹고
바쁜데 여유롭고 느긋한데 성격급한 사람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