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의 현장 행사와 굿즈 판매는 수익 창출 목적보다 게임 이용자와의 성공적인 소통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게임 지식재산(IP)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열기만 하면 매진" 게임 IP 굿즈·팝업스토어 흥행
https://www.inews24.com/view/1587117
3월에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일본에서 ‘아마존 플립툰’이라는 이름으로 웹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마존 전자책 기기 킨들의 콘텐츠 장터에 접속하면 100여 개 작품이 일본어로 판매된다.
넷플릭스 같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같은 동영상 플랫폼 등은 다른 나라에서 만든 플랫폼과 콘텐츠 시장에 한국이 뛰어든 것이라면, 웹툰은 한국이 주도한 플랫폼과 콘텐츠 생태계에 해외 기업들이 진출했다는 차이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아마존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기기와 글로벌 플랫폼을 가진 기업”들이라며 “빅테크들이 자금력과 인프라를 동원하기 시작하면 해외시장을 선점한 국내 기업들 입지가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아마존이 뛰어든다… K웹툰에 거센 도전장
최근 OTT, TV, 스크린 등 플랫폼의 경계를 뛰어넘어 'D.P.', '지옥', '정이' 등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제작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작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데 이어 2년 연속 초청을 받은 가운데 이번 경쟁부문 각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시에 '몸값'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칸 국제 시리즈에서 수상한 작품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몸값’,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 수상
http://www.cine21.com/news/issue/view/?mag_id=2393&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조병규 복귀에 진선규·김히어라 합류…'경이로운 소문2', 하반기 편성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31606635578088&mediaCodeNo=258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상화를 중심으로 웹툰 기반의 IP 비즈니스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두나!’ 중국 애니 ‘아이샹타더리요우’, 빌리빌리서 시리즈로 공개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443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