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출근길..돌담길을 지나 깊숙히 자리잡은 나의 나의 공간. 가슴설레이며 순간순간을 찍었다.
퇴근 무렵 마주하는 갈래길에선 매일 고민하고, 또 갈등하기도 했다.
하고싶은일 하고 살아! 굶어 죽지 않아!
요즘 세상에 뭘해도 굶어 죽지는 않겠지.. 크게 위로가 되지도, 와닿지도 않는 요즘이다.
하고싶은일과 해야 하는일..
현실에 부딪히며, 나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말이지..
움켜 쥐고 놓질 못하고 있다.
나는 천상 굶어 죽더라도 하고싶은일 하며 살아야 하는 인간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