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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두두그린의 부자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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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두두그린 Jan 28. 2022

18개월 따라 한 부자 되는 재테크 결과

부자경영

2022년 새해 세 번째 책으로 보도 섀퍼의 『멘탈의 연금술』을 읽었다. 마음경영에 대한 부분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굳은 마음이 생겼다.

저자는 절대 포기하지 말고 버텨서 두려움을 다루어 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라고 한다. 한계를 넘어 기적을 만드는 진정한 마음의 연금술에 관한 책이었다.

문득 예전에 읽었던 책이 떠올랐다. 바로 같은 저자의 『돈』이라는 책이었다. 가지고 있던 돈을 불려 진정한 부자가 되라고 말하던 저자는 복리의 힘에 대해 말했다.

나는 그의 복리의 힘을 실천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블로그에 소개했었다. 2020년 11월 12일이다. (브런치는 11월 28일에 발행) 그리고 14개월이 지났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 예정대로 했다면 14개월에 해당하는 이번 달은 819,200원을 저축하면 된다.

https://brunch.co.kr/@paikgon/79

18개월, 따라만 하면 부자 되는 재테크

부자경영 season 2_06 | 가지고 있던 돈을 불리는 사람이 진정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게 된다. 그런데 어떻게 돈을 불릴 것인가? 많은 부자들이 복리의 힘을 말한다. 이자가 이자를 부르는 것이기

brunch.co.kr/@paikgon/79

사실 나는 초기 통장에 백 원-이백 원씩 저축하지 않았다. 하지만 된다고 믿었기에 계속 복리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꼭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그냥 지나가고 잊힐 거라는 생각을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은 없다.

나는 어떻게 하면 18개월이 되었을 때 약속한 돈 이상을 벌어들이고 그 돈을 저축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였다. 무의식이 작동함을 믿기에 나는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다짐했다.

1년이 지난 작년 11월 나는 3,000만원 넘게 통장에 쌓였다. 그의 말대로 수고한 나에게 600만원을 주라고 했지만, 나는 미리 500만원을 나에게 주었다. 100원에서 시작하여 3,500만원이 넘게 통장에 쌓였단 말이다. 부자경영의 예비비 저축은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자! 이제 최소한의 투자금이 모였으니 투자할 순간이 왔다. 나는 3,000만원으로 작년 11월 투자를 2건 했다. 그리고 두 달이 지난 지금 하나는 수익을 내고 있고, 하나는 준비하고 있다. 그 하나가 준비된다면 이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치인 13,107,200원보다 더 많이 저축할 수 있게 된다. 그것도 18개월이라는 목표보다 두어 달 일찍 도달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브런치에 소개했을 때 나는 수많은 부정적인 댓글을 받았다. 물론 10만 명 이상이 접속했으니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수 있다.

“이딴 헛소리를 하고 있으니”라고 비판하거나 거의 욕에 가까운 댓글도 있었다. “그냥 웃고 간다”라는 조롱 섞인 글도 많았다. 그들은 지금 얼마나 저축했을까?

나는 실천을 통해 나의 돈 버는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그리고 무의식이 나를 이끌어 내가 목표한 목적지에 도착하게 해주었다. 나는 정확하게 내가 원하는 금액과 언제 도달할 것인가에 대한 시기까지 정했다. 물론 보도 섀퍼의 방법대로 따른 것이긴 하지만, 진정 나는 18개월 안에 목표 지점에 도달하고 싶었다.

당시 나는 주식투자, 강의, 스마트스토어, 부동산투자, 글쓰기, 블로그 체험단, 투잡, 쓰리잡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모두 발휘해보겠다고 했다. 이 모든 것을 다 실천했다. 지금은 내가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는 분야에 보다 정성을 들이고 있다.

저질러야 한다. 무엇인가라도 해야 다음 실천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진정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