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로스코는 사람들에게 울림을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추구했다. 그는 말했다. "나는 오직 기본적인 인간의 감정, 비극, 황홀경, 파멸 등을 표현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 마크 로스코는 인간 조건의 깊은 곳을 향해 그림을 그렸다. 그에게 예술은 깊은 소통의 형태였고, 예술을 만드는 것은 일종의 윤리적인 행동이었다. 마크 로스코의 작품에서 오로지 색의 관계에 감동을 받는다면 이는 중요한 요점을 놓치는 것이다. 그의 작품 앞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감정, 비극, 황홀경, 파멸을 투사할 수 있어야 한다. 그에게 묻고 답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서 답과 질문이 일어나는 것이다.
저 먼 곳에서 파도가 밀려온다. 그것을 받아낼 준비는 벌써 하고 있다. 그 파도가 오기만 하면 된다. 올 것이고 아주 천천히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