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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상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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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YLY Aug 28. 2021

모래시계

뒤집히고 또다시 뒤집기를 반복하는 세상,

그런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것일까.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는 것일까.

무엇이 그들의 등을 밀어주는 것일까.


어쩌면 깨닫지도 못한 채 뒤집혀버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배경이 뒤바뀌는 그 순간이 돼서야 알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돌아간 세상 속 살아가는 사람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

그들은 과거일까 아니면 미래일까.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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