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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 eun Feb 06. 2018

아이슬란드-01

다른행성에 온 것만 같았다.

차디찬 겨울 ,

더 추운 겨울나라로 떠났다.



깜깜한 밤은 길었고

고요함은 더없이 깊었으며

신비함은 점점 높아졌다.


설원이라는 하얀도화지에 단둘이 섰다.

모닥불만이 우리를 감싸주었다.

그 무엇을 해도 상상이상.

#맨손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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