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정유정
행복한 순간을 하나씩 더해가면, 그 인생은 결국 행복한 거 아닌가.아니, 행복은 덧셈이 아니야. 행복은 뺄셈이야. 완전해질 때까지, 불행의 가능성을 없애가는 거.
안다는 건 모르는 상태로 돌아갈 수 없었다는 걸 의미했다. 그중 어떤 유의 ‘앎’은 ‘감당’과 동의어였다.
너는 내 작품이니까. 하지만... 이라고 토를 달자 엄마는 되물었다. 지유가 그린 그림은 누구의 것이지? 비로소 지유는 이해했다. 자신은 엄마의 것이었다.
술과 여행과 책을 좋아하는 프리랜서. 매일 매일을 재미있게 사는 것이 삶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