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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헤어질 결심>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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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을 보다가 떠오른,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웃겨서 뇌리에 박힌 드라마 대사가 있다.
“뭐 때문에 화가 났는데.”
“그걸 말해 줘야 알아?”
“말해 줘야 알지.”
“말 안 해서 모르면 말해 줘도 몰라.”
“그래도 말해 줘.”
“누구 좋으라고 말해. 너 궁금해 죽으라고 말 안 해줄 거야.”
사랑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복수는 궁금해 죽을 때까지 침묵하는 것이다.
전 출판편집자 / 현 직업 말고 나를 소개할 방법을 찾는 중, 기록광, 잡식성다독가, 도파민중독자, 단조로운 인생, I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