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퇴사 후 우당탕탕 성장하는 이야기
앞으로 6개월 정도 고수해볼 영상 컨셉으로는 크게 세 가지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1. 운동 챌린지/ 훈련 프로그램
2. 운동 습관을 만들기 위한 꿀팁
3. 함께 운동하는 영상
이다.
오늘은 2번을 위한 영상을 집에서 촬영했다.
원고 작업은 퇴고까지 6시간 이상이 걸린 것 같다.
1시간 30분 정도 촬영한 것 같은데 계속 이야기를 해야 하는 구조이다보니 에너지가 빨리 빨렸다.
그래도 무사히 완료!
이어서 기본적인 컷 편집까지 마무리했다 :) 뿌듯--
영상 편집툴은 캡컷(capcut)을 사용 중이다.
전에 캡컷으로 영상 몇 개를 만들어봤었는데, 굉장히 직관적이고 가벼워서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시작할 때도 이 툴을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혹시 영상 편집을 시작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캡컷을 적.극 추천한다.
주언규님이 소개한 콘텐츠 분석 방법과 뷰트랩을 활용해 레퍼런스 분석을 진행했다.
오늘은 총 4개 영상을 분석했는데 앞으로 매일 3개 이상씩은 분석해보려 한다.
오늘 분석을 통해 나온 인사이트들은 영상 촬영 때 바로! 써먹었다 ㅎㅎ
초보 창업가들이 이 험난하고 냉정한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일단 잘 자야 > 잘 먹을 수 있고 > 잘 먹어야 잘 운동하고 >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다.
그 후에야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이 말이 너무 반가웠던게 내가 퇴사 후 창업하는 과정에서
지향하는 바가 딱 이거였기 때문이다.
일단 원래 수면시간인 7시간 잘잤고,
운동도 야무지게 했다.
헬스장에 갈까 하다가 막 배송온 소프트 케틀벨을 빨리 써보고 싶어
홈트로 바꿨다.
케틀벨 스윙을 포함해
하체 위주로 50분 가량의 시퀀스를 구성해 운동했다.
마지막 10분은 복근 운동!
다음은 잘 챙겨 먹기!
토마토 계란 볶음, 만둣국, 현미밥 해가지고 야무지게 챙겨먹었다.
늘 회사에서 삼시세끼 먹다가 혼자 해먹으려니 쉽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는 않다.
자취 경력 10년 짬밥이 어디가지는 않았다 ㅎㅎ
5시쯤 저녁으로 피자가 급땡겨서 시켜먹었다.
세 조각은 먹어야지 했는데 두 조각 밖에 못 먹었다 ㅠ
근데 진짜 존맛이었다 :)
사실 피자 먹으면서
와 운동할 때 힘 많이 나겠다, 하면서 좋아했더랬다 ㅎㅎ..
내일 아침에 아아랑 또 먹어야지! 너무 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