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퇴사 후 우당탕탕 성장하는 이야기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
린매스업 시리즈의 두번째 쇼츠를 업로드 했다!
어제 생각해 둔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기획으로 만들기 위해 오전 시간을 썼다.
생각해 둔 핵심 정보에 대한 리서치를 조금 더 하고,
이 정보를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컨셉을 고민했다.
아, 이 정보를 헬린이나 헬태기 온 분들한테 전달해줘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내가 후회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진작에 네거티브에 좀 더 신경을 썼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사실 네거티브 개념이야 운동 시작할 때부터 유튜브 보며 알게 되었지만
실제로 운동을 하면서는 자주 놓치게 되곤 했으니까.
실제로 나도 맨몸 풀업 갯수를 늘려가는 훈련을 하면서
네거티브에 제일 집중하고 있다.
각설하고,
컨셉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었다.
레퍼런스를 찾던 중,
다이어트걸님 채널에 간만에 들어가보게 되었다.
나도 예전에 다걸님의 헬스 시리즈를 보며
공감을 많이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뭐 역시나 기분이 약간은 안 좋아졌다.
한 편 한 편 쇼츠를 넘길 수록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어떻게 이렇게 연출했지?"
"이 친구 참 매력적이네.."
하는 생각만 가득했다.
비교만 하면 또 우울해질 것이 뻔하니
최대한 빠르게 벤치마킹 요소만 정리하고 마무리했다.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며
이것 저것 시도해보는 중이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지금은 나의 색이 정확히 정의하기 힘들지만
1년 후에는 분명
'그래, 이게 내 색깔이지!'
하며 웃음 짓고 있겠지.
나의 color를 위해 cheers!
아니 어제 올린 영상에 인트로가 약한 것 같아서
좀 더 눈길을 끌만한 걸로 나름대로 고민해서 바꿨는데..
조회율이 엄청 떨어졌네?..ㅎㅎ ㅠㅠ..
평균 조회율도 어제 쇼츠가 6% 가량 높다.
힝꾸...
퇴보해버렸다�
괜찮아 뭐~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니까!
ps. 오늘 구독자가 한 분 더 늘었다!
지인을 빼면 5명인 것 같은데 진심으로 x 1,000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