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리스 룩의 완성, 유니섹스 향수
서로 다른 이성이 - 남성은 여성에게 여성은 남성에게 서로 끌리는 것처럼, 향수도 그럴 때가 있다.
실제로 주변 지인분들 중에도 이성적인 느낌의 향수임에도 불구하고 그 향이 너무 좋아서 뿌리고 다니는 경우를 종종 본다. 성의 경계를 허문 genderless look이 한때 패션계에서 유행 했던 것처럼, 향수계도 이런 gender neutral, 혹은 unisex 향수의 인기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매니아 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perfume for man, perfume for woman의 분류에 익숙해져 있는 분들을 위해 gender의 경계를 허무는 gender neutral 향수를 소개시켜 드릴까 한다.
‘Still life’ by OLFACTIVE STUDIO
‘Balmain Carbone’ by BALMAIN
‘Bal d’afrique’ by BYREDO
‘Soft tension’ by ANDREA MAACK
‘Chat perché’ by GOUTAL
‘Eau sauvage’ by DIOR
중성적인 무드를 표현하고 싶은 날, 혹은 매일 쓰는 향수가 지겹게 느껴진다면, 젠더리스 패션과 함께 무심한듯 시크하게 유니섹스 향수를 살짝 걸친다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Editor. 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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