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많이 소박한 내 아이의 책장
아이가 돌이 되기도 전에 복직을 하고 아이는 어린이집에 무사히 적응하여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돌이 지나고 한숨 돌리며 생각하니 아이가 집에서 하는게 거의 비슷하도 나도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 육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건 아이도 아이지만 제가 너무 아이와 노는게 지루한 감정이 들어서입니다.
14개월 아이가 가진 책, 모두 정리해보니 딱 이만큼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책은 분류해보았습니다.
(1) 사운드북(6개월부터 하나씩 사 모음)
* 우리아기 오감발달 시끌벅적 정글 사운드북(어스본)
* 호두까기인형 사운드북(어스본)
* 어린이가 알아야 할 오케스트라 사운드북
(2) 자연관찰책
*올챙이 자연동화 20권
포인트를 이용해서 0원에 구입한 책
세이펜이 된다고 하지만 세이펜 구입 안함
(3) 인지책?!
병아리콩 인지&개념책 -중고나라에서 구매
인지발달 시리즈 과일, 사물, 탈것(새샘)- 역시 6개월 무렵 쿠팡에서 구매
(4) 조작하는 놀이하는 책
*블루래빗 소전집 9권(좌)
*돌잡이 명화 소전집 10권(우)
(5) 동화, 단행본
*달님안녕시리즈4권
*눈코입
*자장자장
*사과가 쿵
*불러보아요
*아이시원해
(6) 영어원서
*에릭칼 Today is monday(중고), 곰시리즈3권
배고픈벌레, 노부영책 2권(물려받음)
(7) 종교서적
*엄마랑 성경 말놀이 - 선물받음
정보 찾기도 게으르고 돈도 없어서 프뢰벨시리즈는 도저히 사줄 엄두가 안납니다. 프뢰벨 말하기 전집이 관심이 생겨 지금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을 기웃거리는중입니다.
가지고 있는 책에 대한 후기도 이제 점차 하나씩 나누고 새로운 책이 들어오게되면 또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