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온천고래 May 23. 2019

서울 북토크 개최! 5/30(목) @무인양품 신촌

책 <온천 명인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온천고래입니다.

5월도 벌써 23일, 어느덧 여름이 코앞이네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흐른 건지 @_@


아무튼 또 새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북토크를 열어요!
5월 30일(목) 저녁 7시 30분, 무인양품 신촌점에서 열립니다.

Open MUJI 행사로, 제목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기쁨>이고요.
회사원으로 살며 취미에 몰두하는 경험의 효용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물론 온천 얘기도 빠질 수는 없겠지만요.

서울/수도권에 계신 구독자분들 만나뵙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럼 개요와 신청 링크 아래에 남길게요!
모두 북토크에서 만나요~ :-)


“온천과 나, 세상에 단둘이 남겨진 것 같은 극도의 일체감. 이것이 꿈이 아니라면 무엇일까.
잡념이 사라지니, 모든 걱정이 덧없어졌다.”

​여러분을 즐겁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바쁜 일상 속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행복을 발견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안소정 작가는 일과 생활에 쫓기던 중 ‘온천 명인’이라는 이상한 단어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온천에 다녀오기만 하면 명인이 되는 흥미로운 세계에 급속도로 매료되어버리죠.

그렇게 시작한 벳푸 온천 명인을 향한 도전으로 결국에는 ‘비영리법인 벳푸 온천 명인회 한국 지부장’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것에 몰두했을 뿐인데 작은 기쁨들이 모여 하루하루를 온전히 보내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하는 원동력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봅니다.

​“매일을 산다는 건 자신을 잃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쓰바라 온천은 전혀 다른 말을 걸어왔다.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강해질 수 있다고, 매일은 새롭게 도착하니까 언제든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세상에 온천에서 이렇게 위로를 받는 사람도 있을까. 엉뚱해서 웃음이 절로 났다. 매일 새로 태어나는 물처럼, 꾸준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온천을 좋아해야지. 그렇게 매일을 맞이해야지.”
_『온천 명인이 되었습니다』 중에서

- 일    시 : 2019년 5월 30일(목)
- 시    간 : 19:30 - 21:00 (90분)
- 장    소 : 무지 플래그십스토어 신촌점 5층,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12 피델리아빌딩
- 진    행 : 안소정
- 인    원 : 40명 (인원 충원 시 자동 마감)
- 참가비 : 20,000원
- 담당자 : 무인양품 영업기획팀 이경근 (gglee@mujikorea.co.kr)

* 간단한 음료와 간식이 제공됩니다.
* 《온천 명인이 되었습니다》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무인양품에서 드리는 작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매거진의 이전글 출간 2개월, 그리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