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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적스팸 Jun 04. 2021

'별다를 것 없던 내가' 정홍일...가끔 대단해보여

지쳐있는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다.

https://youtu.be/qmAHkVpbifw

정홍일이 노래 '별다를 것 없던 내가'.

내가 나를 응원하는 곡이다.


별다른 것 없던 내가

가끔 대단해 보여

짧은 순간이지만

세상에 우뚝선 느낌이야


노래처럼 내가 대단해 보이는 짧은 순간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짧은 순간이라도 있지 않았을까하면서 생각에 잠겼다.


그렇게 노래를 듣는데 끝에 노래한다.



때론 있는 그대로

가만히 두는게 좋겠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많으니까


현실적인 우리 이야기를 노래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많은 일상.

그렇게 내가 대단해보이는 짧은 순간만 있어줘도 안되는게 많은 이세상에서 살만한 것 같다는 그런 위로의 생각을 하게 하는 노래다.


오랜만에 감성자극한 노래다.


노래 가사다.


별다를 거 없던 내가 - 정홍일


별다를 것 없던 내가

가끔 대단해 보여

짧은 순간이지만 세상에 우뚝선 느낌이야


새로울 것 없던 내가

가끔 멋져 보여

그리 길지 않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아


실망스러운 일들이 가끔 많았었지만

항상 길지 않았어

그래서 기분이 좋아


별다를 것 없던 하루 주위를 둘러보니

알 수 있을것 같아

세상은 다르지 않아


가끔 지쳐 갈때면

하늘 한 번 쳐다보고

가끔 우울 할 때면

크게 숨 한번 쉬면 되지

 

때론 있는 그대로 가만히 두는게 좋겠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많으니까



들어도 들어도 좋다.

https://youtu.be/qmAHkVpbi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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