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홍소영 특파원이 취재한 영국 런던의 브릭레인 빈티지 마켓을 살펴보자.
영국의 길거리를 걷다보면 여러 빈티지 마켓을 만날 수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특파원이 방문한 런던 브릭레인 빈티지 마켓이다.
첫 번째 매장은 화려한 빈티지 옷에 다 어울릴 수 있는 기본 링 귀걸이가 많다.
가격 또한 4~5파운드(한화 약 6,000원~7,000원) 정도로 저렴했다.
기본 링 귀걸이 디자인이지만 정교함과 섬세함이 더해져
각각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뒤이어 찾은 매장에서는 독특한 귀걸이들을 볼 수 있다.
과일, 콜라병, 꽃 등 장난감 같은 느낌의 주얼리인데 매우 귀엽다.
골드 주얼리가 많은 매장.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바디 라인 혹은 얼굴 모양을 딴 주얼리이다.
다음 매장에는 알이 크고 자기 주장이 강한 주얼리가 많았다.
개성이 강하고 화려하지만, 그렇다고 촌스럽거나 트렌드에 뒤떨어지는 느낌은 아니다.
파티 혹은 꾸미고 싶은 날 착용하기 좋은 주얼리들이다.
뾰족한 느낌의 목걸이나 화려한 술이 달린 귀걸이 등이 눈에 띈다.
독특한 원석이 박혀있는 반지들이다.
빛이 바랜 듯한 느낌이 빈티지의 매력을 한껏 더해주었다.
특이한 반지도 많지만, 심플한 기본 반지들도 많다.
기본 링도 간단하게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것 같다.
큰 큐빅이 박혀있는 귀걸이들은 대량 생산 시스템에서 만들어진 주얼리와는 다르게 하나하나 매력이 넘쳤다.
또한 반지, 귀걸이뿐만 아니라 핀을 달아 사용할 수 있는 브로치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런던 브릭레인 빈티지 마켓이 영국의 빈티지 마켓 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스타일의 주얼리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패션과 주얼리에 관심이 많다면, 런던 브릭레인 빈티지 마켓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료출처
직접 촬영
본 콘텐츠는 월곡 주얼리 산업연구소에서
제작 및 배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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