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
1. 글쓰기
거창하게 각 잡고 글 쓰려 하지 않아도 무언가 떠오를 때마다 메모처럼 글쓰기. 오히려 걸으며 더 창의적인 생각들이 떠올라서. 이 글도 구청 업무 대기하면서 쓰는 중.
2. 팟캐스트 듣기
피곤한 컨디션일 때는, 즐겨 듣는 팟캐스트 듣기. 정확히는 흘려듣기. 자투리 시감지 엄청난 인사이트를 얻으려 하면 금방 번아웃이 오기 때문에 '흘려듣기'가 포인트.
3. 사람들 관찰하기
사무실에 있으면 혼자 있는 시간, 또는 매일 보는 사람들만 보게 되어 시야가 좁아질 수 있기 때문에. 깊은 관찰을 못하더라도 불특정 다수는 폰으로 무엇을 보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제스처를 취하는지 관찰하는 자그마한 사회 관찰.
4. 사유하기
사실 위에 언급한 것들도 사유의 갈래들일뿐. 빠르게 걷거나 뛸 때 BDNF(신경성장인자)를 활발히 촉진한다고 장동선 박사님이 말씀하시니.
이외에도 이동 중에 할 수 있을만한 재미있는 활동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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