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이별. 여자 친구 연애 심리
[찌질한 나에게 #7] 기대심리 2 연애와 이별. 여자친구 연애 심리
# 기대심리 (2)
사랑하기에 여자를 좀 이해해 보자.
참을성과 이해심이 많은 남자는 본인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한결같이 여자에게 진심으로 느껴지게 노력을 할 수 있다. 그럼 여자의 기대심리는 어느 정도 충족이 되어 서로의 관계에 큰 트러블이 없을 수 있다. 오래 연애하는 연인들 중 남자가 이런 성향이 있는 경우가 꽤 많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남자들이 있다. 아마 더 많을 것이다. 나도 그랬었기에 연애가 오래가지 못했었다. 그런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많은 생각 끝에 내린 나만의 해법이다.
여자가 나쁘다는 이야기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기본적이고 당연한 여자의 심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지치지 않고 행복하게 오래 연애를 하기 위해 남자가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다.
일단 근본적으로 남자의 초반러쉬와도 같은 과한 노력이 여자의 기대심리가 커지는 데에도 큰 영향을 했다.
앞뒤 안 보고 여자만 신경 쓰고 노력하는 남자의 여자 친구일수록 그 기대심리는 커진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여자의 기대심리가 커질수록 점점 남자에게 의지하려는 경향도 함께 나타난다. 이런 상황에 사랑하는 관계에서 호구가 탄생된다. 나처럼 말이다.
보이지 않는 주도권과 진심.
결국 보이지 않는 주도권을 남자가 쥐고 있어야 한다.
연애에 있어 갑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만들고 이끄는 현명함을 보여야 서로 덜 피곤하다는 말이다. 결국에 연애라는 것은 남자가 하기 나름인 경우가 많다. 보상심리를 이야기할 때와 같이 나를 사랑하는 자세부터 나온다. 결국 여자에게 너무 매달리거나 올인할수록 무의식 중에 여자의 기대심리가 커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대심리를 이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어느 날 100의 노력을 했다면 다음엔 20의 노력을 하고 다음엔 80의 노력을 하고 다음엔 50의 노력을 하고 또 다음엔 100의 노력을 하고. 100부터 점점 작아지는 노력이 아닌 본인의 감정을 어느 정도 컨트롤해서 노력을 다르게 해야 한다. 한 번은 여자가 실망했다가 다음에 또 아니네 얘는 나를 사랑하네 라는 감정이 들게끔. 글만 보면 사실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 상황이 되면 어려운 것이 감정 컨트롤이고 연애이다. 따라서 미리 조금이라도 알아 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항상 여자가 진심을 느끼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게 참 어렵다. 진심으로 행동하고 이야기해도 여자가 진심으로 못 느끼면 진심이 아닌 것이고 진심이 아닌데 진심으로 느끼면 진심인 것이기에. 별다른 방법이 있을까? 상대가 어떻게 느끼듯 나는 정말 진심으로 그녀를 대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다. 여자도 남자가 모르는 부분을 꽤 많이 감당하면서 연애를 하기에 남자이기 때문에 감당해야 할 부분은 감당하는 것이 착한 연애라고 생각한다.
사랑이 전달되는 데 진심도 알아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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