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有游山之興 作詩以記 우연히 산을 유람하고픈 흥취가 있

by 노정

偶有游山之興 作詩以記 우연히 산을 유람하고픈 흥취가 있어 시를 지어 기록하다. / 李穡(이색)


坐想關東海上行 앉아서 관동의 바다에 가는 것을 상상하니

閉門病客暗傷情 문 닫은 병든 나그네 은근히 마음이 상하네

丹楓黃菊秋將老 단풍과 노란 국화로 가을은 깊어 갈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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