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빛나는달과별 Jan 26. 2019

#24. 나는 행복한걸까

[너에게 전하는 편지 #24] by 한재훈



빛나는 야경 아래.


웃음과 함께 터지는 폭죽,

어디선가 들려오는 누군가의 버스킹 노래 소리,

사진 찍느라 바쁜 다정한 가족,

조용히 손 잡고 걷는 연인,


모두가 달빛 아래 바닷가에서 행복해보이는데 

나는 행복한걸까.





#20190123

매거진의 이전글 #23. 가까이서 빛나는 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