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숫자가 이리도 많은데 왜 이리 밀리고 사느냐.노동자들이 하나로 단결되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 나라 경제발전을 누가 만들었는지 알려야 한다. 투쟁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승리한다"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
우리나라의 노조 가입률은 11%
한국 사회는 '노동존중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노조활동을한다는것은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 그래서 그 누구도 노조를 하려거나 적극적인 활동에 있어 두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다
300명 이상 대기업의 노조 조직률은 50.6%, 100명 이상 300명 미만 사업장의 노조 조직률은 10.8%, 100명 미만 30명 이상 사업장은 2.2%, 3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노조 조직률은 0.1%에 불과하다
그러나 노동자가 하나로 단결해 부당함에 맞서 싸워나간다면 더나은 사회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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