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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성봉 May 15. 2021

당신의 아름다운 손 #8



"사랑이란 아침에 싸우다가도 저녁에 이야기를 나누며 국물 멸치 똥을 함께 따는 거란다. 평생 친구가 되는거지"


랑이 무엇이냐고 언제가 훅 던진 나의 물음에 결혼한지 48년된 어머니, 아버지의 답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날 톰과 제리처럼 싸우는 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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