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으로서의 달리기
누적 5.9km
당일 3.51km
평균 페이스 8‘28”
시간 20:16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뛰면 쉬는 횟수가 줄어든다.
페이스가 6-7이면 의도적으로 8로 조정했다.
그러나 거리가 길어질 수록 쉬는 횟수는 증가하게 된다.
출근길 직장인들 틈을 가로질러 러닝을 하는 것은 꽤 기괴한 느낌이 든다.
천을 따라 달리는 것보다 인도를 통해 달리는 것이 덜 지루하다.
시간보다 거리를 목표로 두고, 거리를 트래킹 하는 것보다 페이스를 트래킹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목표 거리에 도달할 때 정신적으로 더 낫다. 균형이 중요한 이유.
4월 5일은 비가 와서 강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