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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리플 Apr 05. 2023

4월 4일의 달리기

목적으로서의 달리기


누적 5.9km

당일 3.51km

평균 페이스 8‘28”

시간 20:16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뛰면 쉬는 횟수가 줄어든다.

페이스가 6-7이면 의도적으로 8로 조정했다.

그러나 거리가 길어질 수록 쉬는 횟수는 증가하게 된다.

출근길 직장인들 틈을 가로질러 러닝을 하는 것은 꽤 기괴한 느낌이 든다.

천을 따라 달리는 것보다 인도를 통해 달리는 것이 덜 지루하다.

시간보다 거리를 목표로 두고, 거리를 트래킹 하는 것보다 페이스를 트래킹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목표 거리에 도달할 때 정신적으로 더 낫다. 균형이 중요한 이유.


4월 5일은 비가 와서 강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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