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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드러운직선 Nov 30. 2016

[단상] Be yourself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직관,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것

                                                    

1.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예전에 백만장자들을 대상으로 부자가 된 비결을 물은 적이 있단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비결이 뭔 줄 아니? 바로 자기믿음이었어. 자기믿음이란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직관,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걸 말하지. "


2.

"에이, 그럼 누구가 다 백만장자가 됐게요."
"그래, 지금 너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겠지. 그런데 어른이 되면 자신을 믿기가 어려워진단다. 세상에는 수많은 방해자들이 있어. 그들은 언제나 우리 주위에 있지. 방해자들은 우리를 혼란에 빠뜨려. 그리고 우리에게 부정적인 프로그램을 주입시켜서 우리 자신을 의심하게 만들지."


3.

"스스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헤라클레스도 칼을 잡지 못하고, 사이영(미국의 전설적인 야구선수)도 강속구를 던질 수가 없어. 그러니까 너희는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에 대한 믿음을 버려서는 안 돼."

4.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세상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지. 학력, 직업, 패션, 자동차... 심지어는 인생의 동반자까지. 그들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산다고 안도하지만, 결국 세상의 기준에 끌려 다니는 것에 불과해. 이런 정신으로는 혁신적인 것을 만들 수가 없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나만의 기준을 따라야 하네. 남이 만든 표지판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표지판을  세워야 해."


5.

"누구나 일이 안 풀린 때가 있단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그리고 꿈을 포기하려고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 하지만 모두 변명일 뿐이야. 정신적인 게으름뱅이기 때문이야. 로라, 너의 고귀한 목표를 되새겨보렴. 너는 글쓰기를 좋아하고 그것을 가치 있는 일이야. 그렇다면 이런 상황쯤은 이겨내야 해."

6.

빅터는 처음으로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 물었다.
그러자 새로 태어난 영혼의 목소리가 북소리처럼 울려오기 시작했다.  

나는 세상의 눈으로 살았던 내 인생을 돌려받겠다.
나는 그 어떤 세상의 말보다 내 생각을 가장 존중하겠다.
나는 나를 사랑하겠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
나는 나의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겠다.  


-출처: 호아킴 데 포사다, (바보 빅터)





아무리 세상의 기준과 다른 길을 가고 있더라도, 자네 스스로 자신을 믿는다면 누군가는 알아줄 거야. 내가 이렇게 자네의 가능성을 발견한 것처럼 말이지. 하지만 반대로 자네가 자네를 믿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자넬 믿어주지 않을 걸세.

.

.

.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

지금의 나에게, 우리팀에게... 우리 회사에 가장 중요한 부분.

절실이 아니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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