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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현승 Jan 29. 2023

지치지 않는 글쓰기는 없을까?

글과 일상

223일만에 브런치에 들어왔다. 작년 6월에는 221일만이었는데 이번에 기록을 갱신했다. 글쓰기가 왜 어려워졌을까? 처음 브런치 글쓰기를 시작하고 나서 작년 6월까지 거의 매일 브런치에 들어와 글을 썼다. 한번 글쓰기 흐름이 끊기니 1년에 고작 2년 정도 들어오는 정도가 되었다. 지치지 않는 글쓰기는 없을까? 지인은 하루 세 문장만 쓴다고 한다. 나도 그래 볼까 한다.


223일만에 글을 쓰지만 그 사이 글쓰기 생각은 거의 매일 했다. 글과 삶은 서로에게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글쓰는 행위를 잠시 쉴 망정 그만둘 수는 없었다. 좋은 글은 몰라도 일상을 담는 하루 세 문장은 도전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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