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세대를 위한 인생 2막 대비책 ‘코어 000’ - 03
4050 세대를 위한 인생 2막 대비책 ‘코어 000’ - 03
03. '이번 생은 N잡러' 특강에서 얻은 지혜(1)
취미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법 ‘직장인에서 나답게 일하기’
하반기 <인생디자인학교>에 개설된 라이프스킬 살롱 강의 16개 중에서 필자가 가장 먼저 선택한 강의는 바로 이것이었다. '이번 생은 N잡러 : 취미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법'이라는 강좌명도 매력적이고, 강의 계획도 정말 알차게 느껴졌다.
강연자 한승현 님은 UXUI디자이너 겸 작가라고 한다. 경력으로 소개된 ‘10년 차 직장인, 6년 차 일러스트레이터, N잡러’라는 표현이 멋있어 보였다. 저서 3권이 모두 흥미롭고 귀여운 이미지여서 호감이 생겼다.
'이번 생은 N잡러’ 도서 검색을 했더니 부제목이 ‘취미로 월 천만 원 버는 법’이라니 상상만 해도 짜릿하지 않은가? 게다가 자칭 취미 부자인 사람, 아이디어는 많은데 모아놓은 돈이 없는 사람, 이력서에 쓰지 못한 잔기술이 많은 사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험이 필요한 사람 등등. 나를 콕 집어 말한 것 같이 느껴지는 ‘N잡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유형까지 흥미진진했다. 두근두근 설렘이 커졌다.
“투자는 여러 개 하면서 왜 일은 하나만 해야 하죠?”로 시작하는 책 소개도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취미로 월 1,000만 원 버는 N잡의 기술, ‘전지적 사이드 프로젝트’ 가이드북. 이 책의 저자가 직장인이지만 작가, 크리에이터, 일러스트레이터, 강사, 디자이너라는 ‘부캐(부 캐릭터)’를 만들어 연봉을 뛰어넘는 부수입을 얻게 된 방법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분산 투자’ 하듯이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좋아하는 일에 ‘분산 투입’하라고 조언한다니 수강신청 하자마자 8일 뒤의 강의 시간이 너무나 기다려졌다.
책 소개에 ‘나만의 재능을 발견하는 법부터 텀블벅, 클래스 101, 크몽 등 ‘재능 공유 플랫폼’을 활용해 취미를 돈으로 연결하는 법, 직장생활과 N잡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노하우, 마지막으로 실제 수익 인증까지,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에 의존하는 삶에서 벗어나 경제적 독립을 이루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아낌없이 보여준다.’라고 쓰여있었는데, 실제 강의에서도 정말 아낌없이 보여주고 설명해 주어서 감동적이었다.
수업은 온라인 ZOOM 교육이었지만 거의 대부분의 신청자가 정시에 입장할 정도로 이 강의에 대한 신청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느껴졌다. 1회 차 ‘직장인에서 나답게 일하기까지’라는 주제로 ① 내 삶의 주도권 찾기 ② 경험은 씨앗, 수익은 열매 ③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소개했다. 재능을 수익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은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찾고, 확장해 나가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강의에서 강사님이 들려준 주옥같은 메시지를 필자가 이해하고 받아들인 대로 재구성해서 옮겨본다.
[출처 : 한승현 작가님이 강의 중 제시한 벤다이어그램 ]
@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내가 좋아하는 일’ 찾는 방법
♠ 삶의 궤적을 되짚어보자
♠ 1단계 – 싫어하는 것 찾기
2단계 – 관심 있는 것과 좋아하는 것 찾기
3단계 – 절대적으로 잘하는 것 아니어도 내가 잘하는 것 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것, 칭찬 들어 본 것,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자주 물어보는 것을 살펴볼 것
4단계 – 잘하는 것 찾기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라
♠ 우선 ‘나는 000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 좋아하는 것을 찾고 좁혀가는 시간 속에서 경험치가 늘어나고 새로운 선택지가 보였다.
영상-> 캐릭터 -> UXUT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되었다.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라. 사이드 프로젝트에는
언제나 긴 호흡이 필요하다.
♠ 절대적으로 잘하는 것이 아니어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그나마 쓸만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라.
ex. 칭찬 들어 본 것, 주위 사람들이 나에게 자주 물어보는 것
♠ 좋아하는 것(구체적으로), 잘하는 것(그나마), 관심 가는 것, 잘하고 싶은 것(언젠가) 목록을 정리하면 그
안에서 해답을 발견하기 쉽다.
@ ‘사이드 프로젝트로 씨앗 심기’
♠ ‘내일 배움 카드’ 같은 것을 활용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혀라
♠ 클래스 101 또는 크몽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 가르치기 활동도 해 봐라.
♠ 어떤 타겟층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하자. 보컬은 박효신 같은 가수, 연기는 송강호 같은
유명 배우만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보다 한 단계 아래에 있는 타겟층을 위한 교육을 하면
된다. 전문가 레벨은 아니지만 입무자보다는 낫다면 입문자 코스를 열자
♠ 내게는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남들에게는 유익한 정보인 경우가 많다.
♠ 한승현 작가는 초보 디자이너 시절에 더 왕초보(초등학생, 디자인 입문자)에게 디자인을 가르쳤다.
@ 작가님이 실행에 옮긴 사이드 잡 사례
♠ 굿즈 제작 판매
- 플리마켓에서 판매해 보기
- 독립출판물 제작 및 판매
♠ 크몽, 텀블벅, 와디즈 등의 프리랜서 플랫폼에서 외주 활동
- 재고가 남지 않는 아이템으로 결정
- 낮은 금액으로 시작해서 리뷰가 쌓이면 가격 조정
♠ 클래스 101 온라인 강의
♠ 단행본 출간, 잔자책 판매
♠ 대학에서 강의하기
@ 그 외 조언
♠ 10년 전, 첫 인턴 월급 22만 원, 첫 직장 월급 100만 원. 항상 결핍이 있었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실력/급여/전문성 등에서 느끼는 적당한 결핍은 점프업에 대한
욕심을 갖게 했다.
♠ 직장인에 머무르지 않고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 되고자 했다.
♠ 명함이나 소속이 없이도 나 자체로 증명되는 삶을 살자.
♠ 다양한 경험을 해야 중요한 선택을 잘할 수 있다.
♠ 계속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혀서 결합하고 창조하라. 큰 비용 들이지 않고도 유튜브 등으로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
독자 스스로 생각해 볼 질문
Q. 내가 싫어하는 일들은 어떤 것들인가?
Q. 내가 좋아하는 것(구체적으로), 잘하는 것(그나마), 관심 가는 것, 잘하고 싶은 것(언젠가) 목록을 정리하면
발견하게 되는 것은 어떤 것인가?
Q.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1년 후, 3년 후, 5년 후, 10년 후)
Q. 회사 밖에서도 나를 지켜줄 수 있는 능력은 어떤 것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