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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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길에서 볼 수 없는 풀꽃
개정향풀, 매화마름, 전주물꼬리풀.
이들은 모두 50-60년대에 논두렁에서 쉬이 볼 수 있던 야생의 꽃들이었지만, 이제 국립기관에서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하는 멸종 위기종들이 되어버렸다.
작고 흔해서, 언제나 곁에 있어서 귀한 줄 모르다가 뒤늦게야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보호하는 것들은 이 꽃들 말고도 주변에 많을 것이다.
하나 둘로 시작하여 점차 많은 것들이 사라지는 시절이다.
그림과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 쓰고 키우고 그리면서 셀프 탐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