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사람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살아간다. 사람과 만나 대화를 나누다 보면 각자가 가진 중요한 시간대를 알 수 있다.
[과거]
사람이 살아온 과거는 현재와 미래의 분석을 위해 존재한다. 과거는 현재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과거는 분석을 위해 최대한 순수하게 남겨두어야한다. 현재와 미래의 '내'가 과거를 오염시키면 안된다. 있었던 일 그대로!
보통 과거에 사는 사람은 좀 갑갑한듯하다.
[현재]
현재는 너무나도 짧다. 그렇기에 순수한 과거를 만들기에도, 내가 꿈꾸는 미래를 만나기에도 짧다.
집중해라. 하나의 움직임도 놓치지 않게!
그래야 순수한 과거를 만들 수 있고, 꿈꾸던 미래를 만날 수 있다.
보통 현재에 사는 것이 유리한 점이 많다. 하지만 재미가 없다.
[미래]
미래는 내게 이상과도 같다. 내가 살아가는 세상은 미래이다. 미래는 인간에게 무한한 동력을 준다.
나이가 깡패인 이유는 막연한 미래가 주는 무한한 에너지가 있기 때문이다.
동기, 열정,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미래가 없는 삶을 살기 때문이다.
내일 죽는다고 해도 미래를 꿈꿔라!
다만 미래에 사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만족하지 못하고 살다 죽는다.
시간이 일직선으로 흐르는게 아니라면, 내 삶도 과거, 현재, 미래의 내가 동시에 존재한다.
하나의 시간에 얽매이기 보다 시간을 선택하며 사는 것을 이해해보려 한다.
멀티버스마냥 동시대의 모든 나를 관찰하며 살아가는게 BEST이다. 이를 위한 F의 첫 번째 방법은 '다름'을 이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