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30대 흙수저 대기업 직장인 5년 생활 결산 보고
대기업은 꿈을 이루는 장소가 아닙니다.
꿈을 잃어가는 곳입니다.
※ 이 글은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데 필요한 연구 개발에 힘쓰시는 이공계열에 계신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특별한 능력은 없지만 대우는 받고 싶은 문과 사무직에 한정해서 쓰는 글임을 말씀드립니다.
취준생은 아직 꿈을 꿀 수 있는 시기다.
스스로 어디까지 꿈을 꿀 수 있고,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모습을 그릴 수 있는 유일한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