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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지 분양 판단법

by 황상열

“예쁜 풍경이 아니라, 살 수 있는 환경을 봐라.”

전원주택지는 보통 이렇게 유혹한다.


“공기 좋고 조용한 힐링의 공간!”


하지만 실상은…
인터넷 안 터지고,
쇼핑 한 번 가려면 한 시간,
매일 출퇴근 전쟁…

낭만보다 현실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전원주택지는 예쁘다고 사는 게 아니라,
살 수 있어야 산다.


1️⃣ 도로 조건 — 생활권과 연결되어야 한다

전원주택지에서 제일 중요한 건
집이 아니라 진입도로다.

폭이 4m 미만이면 차량 교행 어려움

경사가 심하면 겨울철 고립

사도(사유지 도로)면 통행 분쟁 위험

도로 접합 길이가 짧으면 확장 불가

� 좋은 도로가 있는 땅이 좋은 땅이다.


2️⃣ 기반시설 — 비용 폭탄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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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책 쓰기>,<당신만지치지않으면됩니다>등 20권의 종이책, 40권의 전자책을 출간하고, 토지개발전문가/도시계획엔지니어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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