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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을 콘텐츠로 바꾸는 7가지 방법

by 황상열

바야흐로 콘텐츠의 시대다.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가끔 나에게 물어본다. 콘텐츠를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냐고. 나도 콘텐츠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매일 하나씩 콘텐츠 기획으로 하나의 글을 쓰거나 쇼츠 영상을 올린다.

콘텐츠는 쉽게 이야기하면 내가 잘 아는 것,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오랫동안 해온 일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 내가 가진 콘텐츠는 독서법, 글쓰기/책쓰기, 인문학, AI활용법, 토지기초 및 소액투자 방법 등이다. 여기서 좀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요새 책 읽고 강의 들으면서 정리하고 있다. 오늘은 내 경험을 콘텐츠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첫째, 일상에서 키워드를 찾는다. 자신이 자주 겪는 문제·습관·감정에 주목한다. 회사 프로젝트 진행 시 만나는 리스크나 민원, 오늘은 무엇을 써야 하는지 고민 등 일상에서 만나는 키워드를 정리하다 보면 콘텐츠가 될 수 있다.


둘째, 작게 쪼갠다. 한 번에 모두 말하지 말고, 한 장면만 살린다. 오늘 하루 또는 일주일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한 사건을 적어본다. 그 사건을 작게 나누어 가장 중요한 한 장면만 떠올려서 자세히 기록한다. 작게 쪼갤수록 콘텐츠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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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책 쓰기>,<당신만지치지않으면됩니다>등 20권의 종이책, 40권의 전자책을 출간하고, 토지개발전문가/도시계획엔지니어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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