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지?" 병을 고치는 법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야 하는 5가지 이유

by 황상열

"오늘 시험 망치면 어떡하지?" "내일 클라이언트에게 깨지면 어떡하지?" "투고한 원고를 출판사에서 다 거절하면 어떡하지?"


나는 또다시 '어떡하지(What if)'의 함정에 빠져 있다. 표정은 이미 일그러졌고, 머릿속은 온통 부정적인 시나리오로 가득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이 시작된 것이다.


걱정은 하루를 망친다. 온전하게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만든다. 특히 2023년 11월, 예기치 않은 대기발령으로 보직이 없어졌을 때 나의 '멘탈'은 완전히 붕괴되었다. 마흔여섯. 이제 어떤 기업도 나를 받아주지 않을 거라는 공포가 엄습했다. 불확실한 미래가 나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렇게 사서 걱정했을까? 당시 나는 살기 위해 철학책을 파고들었다. 그러다 스토아학파의 거장, 에픽테토스의 한 문장에 무릎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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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책 쓰기>,<당신만지치지않으면됩니다>등 20권의 종이책, 40권의 전자책을 출간하고, 토지개발전문가/도시계획엔지니어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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