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 퇴사는 망하는 지름길

직장에서 뼈를 묻어야 사업도 성공하는 7가지 이유

by 황상열

5년 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절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박차고 나와 창업한 선배가 있다. 작가 모임에서 만난 인연인데, 주변에서 그를 부르는 별명은 지독한 '워커홀릭'이었다. 직장에서 20년 가까이 실무를 씹어 먹었으니 사업도 당연히 성공할 거라며 호기롭게 웃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온실 밖 야생은 달랐다. 창업 후 3년 내내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 폐업 직전까지 몰렸다고 한다. 그러다 2024년 중반부터 기적적으로 궤도에 올라 지금은 탄탄하게 회사를 굴리고 있다. 그 지독한 데스밸리를 버텨낸 비결이 뭘까? 나는 그가 직장 시절 징그럽게 파고들었던 '업무 태도' 덕분이라 확신한다.


회사 일이 더럽고 힘들다며 도피성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경고한다. 직장에서 성과를 내본 사람이 야생에서도 살아남는다. 그 7가지 명확한 이유다.


첫째, 혼자 다 해야 하는 야생을 위한 '기본기' 훈련장이다.

업무 구조를 통째로 이해하게 된다. 사업을 시작하면 영업, 기획, 재무, 마케팅까지 사장 혼자 짊어져야 한다. 회사는 각 파트의 시스템이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지 돈을 받으며 배울 수 있는 완벽한 시뮬레이션 공간이다.


둘째, 돈을 받으며 '문제 해결'의 근육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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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책 쓰기>,<당신만지치지않으면됩니다>등 20권의 종이책, 40권의 전자책을 출간하고, 토지개발전문가/도시계획엔지니어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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