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가을 출간한 <닥치고 글쓰기>는 처음으로 쓴 글쓰기 실용서다. 2015년부터 글 쓰면서 배우고 적용했던 글쓰기 노하우를 담았다. 책의 타겟층은 글쓰기 초보자다. 글쓰기에 관심 있지만 어떻게 무엇을 쓰는지 모르는 사람을 도와주는 방법을 많이 담았다. 책의 부제가 “매일 쓰는 사람이 진짜 작가입니다.” 다. 글쓰기 시작하면서 내가 밀고 있는 나의 대표적인 캐치프레이즈 이다.
책 한두 권 출간하고 나서 글을 쓰지 않는 사람이 많다. 어디 가서 아직도 몇 년전 출간한 책으로 작가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저자라고 해야 한다. 작가는 동사형으로 움직이는 사람이어야 한다. 계속 쓰는 사람이다. 매일 조금씩 써야 한다. 유명 작가도 매일 제 시간에 쓴다고 하지 않는가? 오늘은 매일 글 쓰는 사람의 비밀을 소개한다.
첫째, 의지에 맡기지 않는다. 시간과 장소를 고정한다. 계속 못 쓰는 이유가 의지 문제가 아니다. 매일 어디서 언제 쓸지 미리 정하면 바로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둘째, 기준을 낮춘다. 하루 1문장도 인정한다, 그저 떠오르는 단어 하나, 문장 하나도 쓴 것으로 친다. 나도 다이어리 한 줄 쓴 것도 매일 쓴 것으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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