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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원 Sep 28. 2015

챠오!


Ciao!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반갑게 웃으며 인사해주는 이웃들.

가만히 벤치에 앉아 멍- 하니 있어도 보고,

옆에 앉은 부라노 주민 할머니와 이야기도 하고,

사람 구경, 풍경 구경 하다 보니 새삼 이게 여유지 싶다.


여기, 좀 좋다.


"챠오!"





아, 저때가 그립네요. 정말! 많이!!!



사진 : 이탈리아, 베네치아 (Venezia,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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