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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니콜 May 27. 2023

맥도널드, ‘0.3평 엄마의 침대’ 기부 캠페인

한국맥도날드가 간병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이색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

바로 ‘0.3평 엄마의 침대’ 기부 캠페인입니다.


아이가 병원에 입원해 며칠씩 병원 간이침대에서 쪽잠을 자며 지내본 분은 아실텐데요.


이번 캠페인은 어린 환아를 돌보기 위해 보호자들이 0.3평 남짓의 간이침대에서 쪽잠을 자며 지내야 하는 열악한 간병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RMHC 수도권 제 2호점을 건립을 통해 환아 간병 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고 합니다.


한국맥도날드,  ‘0.3평 엄마의 침대’ 기부 캠페인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출처 : 이코리아(https://www.ekoreanews.co.kr)


RMHC는 소아암 등 중증질환으로 장기 입원해 치료받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국내 1호점이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캠페인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스타필드 고양 1층에 간병인이 사용하는 21개의 간이침대를 설치하고, 미디어 타워와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간이침대  QR코드를 스캔하면 환아를  보호자의 영상 인터뷰를 시청하고, 해피빈 기부 페이지로 연결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있게 했는데요. 간이침대는 성인 1명이 겨우 웅크리고 누울  있는 좁은 크기로, 전시 공간 가운데 실제 침대 매트리스  사이즈와 비교해 관람객이 이를 쉽게 체감할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캠페인입니다.


참고 출처 : 한국맥도날드, 환아 간병 환경 개선 위한 기부 캠페인 진행 < 사회 < 기사본문 - 이코리아 (ekore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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