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인당암센터 김혜숙 교수님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인당암센터(혈액종양내과) 김혜숙 교수님, 고맙습니다!
"김혜숙 교수님 덕분에 다시 살 수 있었어요"
저는 김혜숙 교수님 덕분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의술에 감탄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48년을 일본 동경에서 살다가 몸이 아파 영주 귀국한 지 3년째입니다.
작년 1월 26일 갑자기 열이 41도로 올라가더니 토하고, 떨리고 춥고 파킨슨병처럼 경련이 일어나 구급차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하루 만에 코로나도 아니고 열도 내려서 퇴원하여 집에 돌아왔습니다.
1월 28일 똑같은 증상이 반복되어 다시 입원해 검사한 결과 패혈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20일 동안 입원해도 차도가 없어 퇴원하여 일산백병원으로 왔습니다. 마침, 일산백병원 김혜숙 교수님께서 왼쪽 유방에 염증과 고름이 차 있다고 해서 바로 입원과 수술을 진행해 주셔서 살아났습니다.
저에게는 기적 같은 일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김혜숙 교수님은 생명의 은인이시고, 그분의 능력은 노벨상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23일 김○○ 드림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쁩니다.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 '따뜻한 편지' 한 통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