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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시 Apr 20. 2021

04/20 [감히 걱정함으로 하나님을 모욕합니까?]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후 1:20)

“우리는 영적 역량을 교육 또는 지능으로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영적 역량은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 평가되어야 합니다.... 전능하신 성령과 관련해 절대로 ‘저는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결코 자연적인 능력의 한계를 끌어들여 핑계치 마십시오.”




걱정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다고 말할 때, 끊임없이 불평할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수 없고, 하나님께서 일하시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 일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일인지 아닌지가 중요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말씀하신 일이라면 우리는 염려할 것도 불평할 이유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반드시 주님께서 이루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믿음으로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염려하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일하시는 문제들인지 생각해봅니다. 기도로 주님께 맡긴 일인지 생각해봅니다. 지금 내게 있는 염려들은 나 자신의 것이 아닌, 주변의 문제들 때문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내 일이 아니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결국 그로 인해 내가 겪는 불편함, 내가 받게 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그것을 문제로 여겼던 것임을 깨닫습니다. 결국은 내 문제인 것입니다.

내 삶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살피시는 주님께 이 모든 문제들을 맡겨 드립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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