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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mesNam Jan 08. 2021

SNS를 활용한 목표관리

동기 부여할 수 있는 나만의 비법

위대한 피아니스트 아덴 바흐가 이런 얘기를 하였다.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할 줄 안다"

시간관리가 되는 사람은 꾸준하게 목표를 성취하여 우리가 꿈꾸고 있는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 공감하며 다른 사람들도 이해하고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내 마음이 안 되는 걸 어떡해? 나는 매일 자기 합리화하며 나 자신과 싸우고 있을지 모르겠다.

"이따가 하면 되지 뭐", "그냥 내일 하자", "에이 그런 게 있었나",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 안 하면 될 거야"


과연 어떻게 하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까


나는 시간표를 작성하지 않는다.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틀에 박혀있는 것을 추구하지 않는 내 성격상 압박해서 시간관리를 하게 되면 쉽게 포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시도한 것은 체크리스트와 SNS를 활용한 목표관리법이다.


 일단, 내가 하루 동안 하고자 하는 일들의 리스트를 적는다. 나는 경험하면서 스쳐간 생각들, 오늘 그리고 금주에 해야 하는 일들을 적어서 책상 옆 보드에 아래와 같이 붙여놓고 있다. 일하다 보면 놓치고 있던 생각들이랑 업무 리스트들을 한눈이 볼 수 있어서 내가 최근에 한 일 중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새운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SNS에 공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나 같은 경우에는 현재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목표를 진행 중이다. 과거,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겠다고 100일간 스피킹 회화를 녹화하고 개인 유튜브 계정에 올린 적이 있었다. 한 3년 전이었던 것 같다. 

스피킹 100일 프로젝트


SNS에서를 활용해서 목표를 관리하는 것의 이점은 타인의 관심과 응원이다. 처음 SNS에 무엇을 한다고 올리면 응원한다는 말들만 한가득이지만 직접적으로 내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그 일들을 꾸준히 올리고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관심을 서서히 갖게 되고 나로 인해서 다른 사람도 동참하고 싶다는 연락이 오기도 한다. 


 나는 꾸준하게 목표를 관리하고 한편으로는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하는 방법이다. 상반기내에 내가 쓴 글들을 편집해서 책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면서 매일 글을 쓰고자 하는데 그 모습을 보는 주변 지인들의 응원과 관심을 많이 받고 있어서 기분이 나날로 좋아지는 지금.


SNS를 이용한 목표관리법

한번 도전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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