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10
타들어가는 폭죽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조금 웃기지만...
나도 저렇게 희생할 수 있을까.
나도 저렇게 빛이날 수 있을까.
바로 보이고 느껴지는 저 화려함 뒤에는
지독한 화약 냄새가 퍼지듯 어지럽고 힘들겠지.
어쩌면 타들어가는 저 폭죽보다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야겠단 생각도 든다.
Photograph By. Eomgoon
#Daily #에세이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상에 대한 생각을 사진과 함께 적어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