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08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니다.
안전하기 그지없는 달리는 기차 안에서 엄마는 조마조마 아들 걱정에 무릎 위에 앉혀놓고,
이를 알리가 없는 아들은 평상시에 보던 풍경과 다른 모습들이 신기해 자꾸 창가로 다가간다.
사소한 이런 모습들이 좋아진다는 건
귀찮다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 부모님에 잔소리가 이해가 되고 그리워지는 거겠지.
Photograph By. Eomgoon
#Daily #에세이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상에 대한 생각을 사진과 함께 적어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