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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군 Mar 13. 2023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3월 둘째주

3월 7일 ~ 3월 12일

3월 7일 화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날씨도 포근해지면서 국내외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서울에 사는 동생도 친구들과 홍성에 놀러 온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을 위해 가장 좋아하는 '얼그레이 젤라또'를 준비해봤어요.

얼그레이의 향긋한 향과 진한 맛이 포근해진  요즘 날씨와 더욱 어울리는 것 같네요.


3월 8일 수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속도에 민감하게 움직였어요. 남들보다 빨리 성장해야 하고, 빨리 성공해야 하고 모든지 "빨리빨리" 진행해야 했죠. 그에 따른 성취감도 있었지만 금세 지쳤던 것 같아요.

제 속도에 맞춰 천천히 무르익은 과일과 곡식이 더 맛있듯, 사람에게도 자신에게 알맞은 시간과 타고난 속도가 있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는 '나에게 알맞은 속도'를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봐요.


3월 9일 목


따뜻해지는 날씨에 젤라부를 찾아주시는 분들의 옷차림도 조금씩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가볍게 산책을 하고 달콤한 젤라또를 먹으면서 올해의 봄을 즐겨보세요. 젤라부와 함께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요.



3월 10일 금


배민 포토리뷰를 남겨주신 두리님의 사진으로 오늘의 젤라부 시작합니다!

주말을 앞두고 포근해진 날씨에 더 기분 좋은 금요일이에요. 오늘 저녁에는 WBC 한일전도 있기에 곳곳에서 열띤 응원전도 함께 할 것 같네요!

신나는 금요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달콤한 하루 보낼 수 있도록 젤라부가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오늘부터 3월 16일(목)까지 배달의민족 포장방문 주문 시 3000원 할인이 적용됩니다. 스몰, 빅, 슈퍼 사이즈 가능해요.

젤라부와 함께 달콤상콤한 하루를 보내세요!



3월 11일 토


스푼을 소독하는 일로 젤라부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장에서 젤라또를 드시고 가시거나, 맛보기 스푼을 희망하실 때 다회용 스푼을 사용하고 있어요.

손님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식기이기에 매일 깨끗이 닦고 소독하고 있답니다. :)

젤라또를 먹기에 편하고 가벼운 스푼을 고민하다가 지금의 스푼을 선택하게 됐어요. 동글동글 귀여운 젤라부 스푼을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나중에 스푼으로 젤라부 굿즈 만들어 볼까요?!ㅋㅋ)


3월 12일 일


오랜만에 내리는 봄 비에 차분하게 하루를 보내기 좋은 날씨에요. 밖을 나가기 귀찮을 때는 집에서 하던 일들을 마무리하면서 빗소리를 듣는 여유를 챙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겠죠.

봄 비가 내리는 오후, 조용한 집 안에서 하루를 여유롭게 보내며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찾아보세요.

3월 16일까지 배달의민족 방문포장 주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달콤함이 필요한 하루 젤라부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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