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아들은 종이접기를 하다가
엄마인 나에게 물어볼 때가 있다.
엄마에게는
확인받고 싶었나 보다.
그런 어린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내면의 나를 떠올리기도 한다.
아무래도 내면의 나와 마찬가지로
아들은 스스로가 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받고 싶은 것 같다.
사실 너는 항상 그 모습 그대로 잘하고 있어
엄마는 너를 항상 응원할게!
이루미맘
아들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엄마가 되었습니다. 9년째 아들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들을 틈틈이 웹툰으로 그려보고 있습니다. 아들이 7살이 되던 해에 육아에서 오는 엄마의 다양한 감정들을 담은 육아 에세이툰 『육아가 美치도록 싫은 날』 을 펴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자 그동안 엄마가 해보고 싶던 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스타 @oyk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