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기쁠 때 치킨을 시키는 것과도 같은 논리
바를 때 너무 부드러워요, 퇴근 후에도 지속력 쩔어요, 자고 일어나니 광이 나요
가루가 될 때까지 깨부수는 소리가 너무 좋아요, 글리터가 촤르르 반짝여요, 립스틱 뭉개뜨리는 느낌에 힐링됩니다
오후 10시 취침 준비, 미온수 세안, 타월 드라이 후 에센스 펌핑 2회, 총 토출량 약 2.3ml. 창가에 둬서 조금 묽어진 탓에 많이 나옴, 미백&주름 이중기능성(아데노신 0.04%, 나이아신아마이드 2.00% 함유), 옅은 꽃 향기, 2주째 사용 중, 눈 밑 주름 조금 옅어진 것 같음(체감상)
자기 전에 세수를 하고 에센스 뚜껑을 두 번 펌핑했다. 손바닥으로 덜어낸 내용물이 금방 흘러내릴 것 같아서, 서둘러 얼굴 위로 바른다. 따뜻한 손과 얼굴에서 약한 꽃향기가 피어오른다. 은은하고 깔끔한 농도의 향이, 잠자기 직전에 쓰기 좋다. 눈 밑 주름도 2주 전보다 옅어진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