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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동판매기마켓코리아 조유진 대표를 만나다

종합인터넷신문 뉴트리션 신문사와 자동판매기 분야 전문지 자동판매기네트워크신문사가 공동으로 자판기 부품 쇼핑몰 <자동판매기마켓코리아>의 조유진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고, 공동 기사를 송고한다.

<자동판매기마켓코리아>에 대해 소개해 달라

자동판매기마켓코리아는 자동판매기에 들어가는 부품, 즉 자판기 부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쇼핑몰이다. 최근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가 완료됐고, 오픈 위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동종 쇼핑몰과 차이점은 있나?

우리 업계는 아직까지 모바일 사이트를 지원하지 않거나, 카드결제조차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목격된다. 하지만,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고, 카드로 결제를 하고 있지만, 업계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 맞춰 가지 못하고 있다. 그에 반해, <자동판매기마켓코리아>는 카드결제, 모바일웹,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지원, 네이버/카카오페이 결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순차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조유진 대표는 IT 전문 개발자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갑자기 자동판매기 쇼핑몰을 창업한 이유가 무엇인가?

말씀하신 바와 같이, IT 전문 개발자 출신이다. 여러 기업의 경력직을 두루 염임하며, 개발 뿐만 아니라 마케팅 영역에 대해서도 접하고, 또 많이 공부했다. 개발자의 시선에서 고객의 요청사항을 검토하다보면 자동판매기 업계의 개선됐으면 하는 점들이 많았지만, 업계는 그러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결국 직접 창업하게 됐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나?

카드결제, 모바일웹,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네이버/카카오페이 결제 등 제반 절차가 마무리되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식 쇼핑 등에 입점하여 마케팅을 실시하여 고객의 유입을 유도하고, 개발자 출신인만큼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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