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장학회를 표방하는 유진인재육성장학회(이하 장학회)가 지난 7일 세무당국에 승인을 받아 공식 출범했다.
8일 유진인재육성장학회에 따르면, 유진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7일 관할 세무당국에 국세기본법 제13조에 의한 법인으로 보는 단체 승인 신청을 했고, 이에 관할 세무당국이 승인을 함에 따라 고유번호증을 발부 받고 공식 출범에 돌입했다.
유진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조유진 씨가 맡았다. 유진인재육성장학회는 초, 중, 고, 대학생 등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고유사업을 영위하며, 소위 '돈' 이 없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꿈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지속적으로 도전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유진인재육성장학회 조유진 이사장은 "타 공익법인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재원이지만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지급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