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나의 창작 이야기
이야기의 사슬, 인공지능 창작을 위한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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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사슬(Chain of Thought, CoT)은 추론방식의 프롬프트 기법입니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때 단계적으로 접근해서, AI의 산출물을 향상하는 프롬프팅의 핵심 기술이죠. 쉽게 말해서 '문제-답'이 아닌 '문제-풀이-답'의 형태로 프롬프트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저는 CoT에서 영감을 받아 CoS(CoT of Story, 이야기의 사슬)라는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CoS는 인공지능과 함께 이야기 창작을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프롬프팅 기법입니다. CoS의 세 가지 구성요소는 스토리텔링 포뮬러, 휴리스틱, 그리고 프롬프트 디렉팅입니다.
이야기의 사슬과 스토리텔링
생각의 사슬(CoT)은 AI에게 문제 해결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기법입니다. 예를 들어,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 때 "먼저 방정식을 세우고, 변수를 정리한 뒤, 마지막으로 해를 구한다"의 접근처럼 말이죠. CoT를 사용하면 AI는 더 정확하고 논리적인 답변을 제공합니다.
생각의 사슬은 논리적 체계와 기술 공부가 필수입니다. 이야기의 사슬(CoS)에도 3가지 필수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비중은 스토리텔링 50%, 휴리스틱 30%, 프롬프팅 20%입니다. 이 비율로 이야기의 사슬을 학습하면 수준 높은 AI 스토리 창작이 가능합니다.
스토리텔링은 좋은 이야기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입니다. 인공지능이 만들어준 결과물이 훌륭한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없다면 CoS는 하나마나한 일이 되니까요. 시학과 신화의 구조부터 영웅의 여정과 3막 구조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포뮬러를 몸으로 익혀야 합니다.
휴리스틱은 AI 창작의 핵심
휴리스틱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직관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완벽한 해답을 찾기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는 데 중점을 두죠. 우리가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문제 해결 전략이 바로 휴리스틱입니다. 쉽게 말해 직관력입니다.
CoS에서 휴리스틱은 창의적인 이야기 전개를 위한 핵심입니다. 휴리스틱을 사용하면 AI와 이야기를 만들 때,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독창적인 캐릭터 설정이 가능합니다. 논리적 접근만으로는 얻기 힘든 결과죠. 휴리스틱을 사용하면 흥미로운 서사가 가능합니다.
휴리스틱은 프롬프팅의 필수적인 선행학습입니다. AI에게 효과적인 프롬프트를 제시하려면, 문제의 본질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창의적으로 접근해야 하니까요. 직관의 습관을 통해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질문을 할 수 있고, 더욱 의미 있는 결과물이 만들어집니다.
이야기의 사슬 = 창작습관 만들기
CoS는 스토리텔링, 휴리스틱, 그리고 프롬프팅의 조화로운 결합입니다. 스토리텔링은 이야기의 뼈대를 만들고, 휴리스틱은 창의적 도약을 가능하게 하며, 프롬프팅은 AI와의 효과적인 소통을 돕습니다. 세 요소가 균형을 이룰 때, AI와 함께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죠.
인공지능 시나리오 워크숍에 참가했던 한 영화감독은 "AI와 함께 만든 시나리오가 기존의 것보다 훨씬 독창적이고 흥미로웠다"라고 후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미래의 스토리텔러에게 CoS는 AI와 창작하는 방식을 익히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필수적인 공부입니다.
이야기의 사슬을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습관 만들기입니다. 특히 검색엔진을 사용하던 습관을 버리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AI를 사람처럼 대하면서 자신만의 프롬프팅 기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역량은 상상력입니다. ↣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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